경기 지역 중학생 학부모 | · 위탁교육기관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왜 시험은 소속 학교에 가서 쳐야 하는지 모르겠음. |
대구 지역 중학생 학부모 | · 생기부와 같은 공적인 문서도 다 원적 학교에서 받는데 이럴 때는 또 완전한 위탁이 맞는지 의문임. |
전북 지역 중학생 학부모 | · 등교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예체능 등 수행평가 참여가 어려우므로 위탁 기관에서 수행평가를 대체할 강의를 개설해 줄 수 있었으면 함. 시험은 시험 기간 중에 이루어져서 관련 처리 지침에 따른다 하더라도 수행평가는 학기 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기간 동안 위탁 기관을 통해 출석을 인정받았음에도 아무런 점수를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배려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함. |
· 1학년 말부터 건강장애 학생이 있다는 것을 소속 학교에서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행평가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다가 학업성적관리 위원회의 결정 사항만을 통보 받아 건강장애 아이들이 완전히 배제된 교육 체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듦. |
· 모든 것이 사무적으로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고 치료 중에 3개월 이상 학교에 나갈 수 없다는 진단서만 1학기에 2번을 제출해야 했음. |
충북 지역 중학생 학부모 | · 위탁교육기관 아이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건강장애 아이들을 위한 제도적인 마련을 해줄 수는 없는지 궁금함. |
· 생사의 기로에서 수업을 들어도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없는 실정이 답답함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