표Ⅳ-10 재외 한국학교 초등 과정의 교육과정 편성·운영 지침 중 적용이 어려운 지침과 그 이유

해당 지침 적용이 어려운 이유
◦ 실과, 체육, 예술, 영어, 창의적 체험활동은 기준 수업시수 및 그 내용의 50% 범위에서 자율 증감할 수 있음 • 외국어 교육 강화로 인해 실과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움 • 학교 특성을 고려할 때 시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인근 국제학교를 고려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와 노어 시수 편성이 필수적임 • 소재국의 교육과정과 한국의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어 한국 교육과정의 시수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음 등
◦ 민족정체성 교육을 위해 도덕과는 반드시 편성·운영하여야 하며, 국어·사회·수학·과학은 20%내에서 감하여 운영할 수 있음 • 현지 사정에 맞는 외국어 교육으로 인해 모든 교과목을 한국 스타일로 교육하기에는 수업 시수가 너무 부족함 • 재외 한국학교에는 영어 교과와 현지어 수업 시수가 많이 배당되어 도덕 교과를 수업하기가 빠듯함
◦ 학년군별 총 수업 시간 수는 ‘최소 수업 시수’이므로 단위 학교에서는 반드시 그 이상을 확보하여야 함 • 본교생 대부분이 현지 학교를 마친 후 오후에 등교하므로 연간 총 수업 시수를 모두 확보하기가 상당히 곤란함 • 한국학교가 브라질에서 정식 인가가 나지 않아 수업 시수 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음 • 재외 한국학교의 특성 상 영어 수업 비중이 많은데 최소 수업 시수를 확보하려면 학생들의 학습량이 지나치게 많아짐
(출처: 교육부 재외동포교육담당관, 2015a, p. 5)